CJ투자증권 정재원 연구원은 17일 CJ(주)에 대해 올해도 영업이익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15만3000원.
4분기 실적은 예상했던 수준이었으며 영업이익 개선이 가시화됐다고 평가했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도 각각 2.6조원과 231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8%와 20%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CJ모닝웰 합병 효과와 가공식품 판매량 회복 지속 등이 매출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이며 영업이익도 환율 하락 등에 따른 원가율 개선 등으로 증가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