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기산텔레콤..밸류에이션 메리트는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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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은 23일 기산텔레콤 탐방 자료에서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며 순이익 또한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KTF 중계기 투자가 예상을 하회했을 뿐 아니라 KTF 내에서 시장점유율도 하락했기 떄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내년 실적은 SK텔레콤과 KTF의 WCDMA 투자 KT 와이브로 투자 등으로 크게 개선돼 역대 최고였던 지난 2004년 매출을 상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른 고정비 감소 효과로 인해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
다만 현 주가는 단기 급등으로 인해 내년 실적대비 시장 밸류에이션 PER 13.0배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메리트는 감소한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