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UBS증권은 GS홀딩스가 LG상사로부터 LG에너지 지분 55%를 인수키로 한데 대해 주가에의 영향은 대체적으로 중립적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인수 가격이나 파워 플랜트 운영 경험 등을 감안해 볼 때 LG에너지 지분 인수는 합리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 LG에너지가 지분법 평가익 등에 기여할 가능성이 있으며 추가적인 자금 지원 요청 가능성도 크지 않다는 점 등에서 주가 영향은 중립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GS에 대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