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은 26일 금호전기에 대해 삼성전자發 CCFL 수요가 탄탄할 것으로 전망하고 올해와 내년 출하 예상치를 20%와 68% 올린 7700만대와 1억5800만대로 수정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출하 증가와 증자 효과를 감안해 올해 추정순익은 0.5% 내린 반면 내년과 2007년 예상치는 각각 33%와 21% 올려 잡는다고 설명. 목표주가를 6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나 CCFL 스토리는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