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화증권 안수웅 연구원은 동양기전에 대해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임박했다며 적정주가를 6800원으로 28%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내년 자동차 부품 매출이 GM대우의 생산량 확대와 직수출 증가에 힘입어 1583억원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유압기 매출도 안정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판단했다. 원달러 환율 안정 등과 함께 수익성 높은 자동차 부품 및 유압기 직수출이 매출 성장을 주도하고 있어 영업이익률도 올해 5.4%에서 내년 6.9%로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