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1170선으로 밀려났다.
23일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24.09 포인트(2.0%) 내린 1175.88로 마감했다.코스닥은 543.66을 기록하며 3.35 포인트 내렸다.
나흘 연속 상승에 따른 부담이 작용한 가운데 외국인들의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운수창고,비금속,섬유업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특히 증권,은행,전자,운수장비 등 시가총액 비중이 큰 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개인이 1817 억원 매수 우위에 나섰으나 2252억원에 이르는 외국인의 매물을 소화해 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기관은 55억원 순매도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프로그램은 991억원 매도 우위.
삼성전자가 2.5% 하락하며 58만원대로 밀려난 것을 비롯해 한국전력, POSCO,SK텔레콤,국민은행,현대차,LG필립스LCD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대부분이 하락했다.반면 KT,SK 등은 오름세를 타며 급락장에서 돋보였다.
증권사의 목표가 상향 조정이 나온 코오롱건설이 5.4% 올랐고 대림산업도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2.8% 상승했다.코리아써키트는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평가에 힘입어 주식값이 올랐다.
코스닥에서는 NHN이 2.2% 조정을 받을 것을 비롯해 하나로텔레콤,LG텔레콤,휴맥스,CJ홈쇼핑 등이 동반 약세를 기록했다.반면 아시아나항공,파라다이스,유일전자 등은 상승했다.
BNP파리바증권이 매수 의견을 내놓은 팬텀이 급등했고 매일유업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신규게임 모멘텀이 부각된 CJ인터넷이 3.9% 올랐고 비에스이(3.7%)도 3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강세를 시현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승 종목수는 245개로 하락 종목수 496개에 미치지 못했다.코스닥에서는 상한가 16개를 비롯해 297개 종목이 올랐다.하락 종목수는 538개.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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