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이 두산인프라코어모빌리언스를 주간관심주로 추천했다. 27일 정동익 한양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중국 굴삭기 판매 회복으로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또 그 동안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해 왔던 두산그룹으로의 매각 작업이 완료돼 이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제거된 점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 한편 모빌리언스에 대해서는 신규 업체의 진입이 쉽지 않은 전화 결제대행 전문업체로 매출 증가율을 상회하는 영업이익 증가율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매출은 30%대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 전망이며 특히 매출 증가에 따른 판관비율 감소로 영업이익 증가율이 매출 증가율을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