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이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3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전이 매수 타이밍이라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1일 한누리 이영민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의 4월 영업손실 규모는 50억원으로 1월 716억원을 저점으로 적자폭이 축소되고 있으며 3분기 영업이익은 196억원으로 흑자 전환을 예상했다. 4분기는 선가상승기 수주물량의 건조 확대로 영업이익률 5%대로의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 실적개선과 하반기 LNG선 수주 모멘텀을 반영, 매수 의견을 제시하며 6개월 목표가는 2만7,800원으로 산정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