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과 일본인의 치열형태(치열궁)는 사각 모양이 많은 반면 미국인의 경우 둥근 모양이 주류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교정과 국윤아 교수와 강윤구 교수팀은 미국 남가주대,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일본 도쿄치대 연구팀과 공동으로 한국인과 미국인,일본인간 치열구조 특징을 비교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논문에 따르면 한국인의 치열구조는 사각형이 46%로 가장 많았으며 둥근 모양의 난원형 35%,뾰족형 1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