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의 진화] 더 똑똑하게… LG 신형 '김태희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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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4일 기존 '김태희폰'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후속 모델 '똑똑한 김태희폰(모델명 LG LP-5200)'을 내놓았다.
이 휴대폰은 문자메시지(SMS)와 일정을 한글은 물론 알파벳과 숫자까지 음성으로 읽어주는 음성인식(TTS)을 비롯 33만개의 영어단어를 말해주는 영한사전,FM무선송출,은나노 항균 코팅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음성인식 기능은 72가지 메뉴를 지원한다.
문자메시지,오늘의 스케줄,발신자 정보 등을 읽어줄 때 반응 속도가 기존 제품 10분의 1 정도인 0.5초로 단축됐다.
가격은 50만원대 중반.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