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이 성우하이텍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2일 CJ 최대식 연구원은 성우하이텍에 대해 올해에도 현대차 생산 호조와 해외 부품수출 증가, 기아 뉴 스포티지 생산 증가, GM대우 M-200 출시 등에 힘입어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계열사 아람마트 매각이 마무리되며 상반기 중에 지분법 이익으로 100억원 이상을 계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를 반영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106억원에서 121억원으로 올리고 EPS 추정치도 682원에서 988원으로 수정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3,400원에서 3,8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