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처음으로 유가증권시장 상장 종목의 평균 주가가 2만원을 넘어섰다. 10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9일 현재 유가증권시장 상장종목의 평균 주가(보통주 685종목 기준)는 2만1천326원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평균 1만5천513원에 비해 37.4% 증가한 것이며 2만원을 넘은 것은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2000년 1월의 2만101원이후 5년여만에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