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기아차 투자의견을 시장하회로 내렸다.
21일 동부 용대인 연구원은 기아차에 대해 지난주 IR에서 원화 절상과 원자재 가격 상승, 내수 경쟁력 부진 등에 대한 어떤 대책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뚜렷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모닝,스포티지 등 일부 틈새 차종의 수출 호조에 기대를 가지는 시각이 있으나 내수 경쟁력 개선이 쉽지 않아 총체적으로 펀더멘털의 취약성을 회복하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고 주장했다.
현재의 펀더멘탈로는 현 주가 수준 자체가 지속 가능하다고 판단하지 않는다며 투자의련을 보유에서 시장하회로 내렸다.목표가는 1만1,200원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