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증권이 삼성전자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7일 한누리 김성인 연구원은 삼성전자에 대해 지난 4분기를 바닥으로 올 1분기부터 실적 모멘텀이 호전되고 IT모멘텀도 개선되는 추세여서 추가 상승 여력이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1분기에는 전기 대비 판관비 감소와 일회성 마케팅 비용 해소에 따른 휴대폰 수익성 회복 등으로 영업이익이 전기 대비 67% 증가한 2.4조원으로 추정된다고 설명.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62만3,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