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증권이 영우통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7일 부국 박원재 연구원은 영우통신에 대해 지난해 이동통신 중계기 전문업체에서휴대폰 부품 업체로 성공적 변신을 했다고 평가했다. 또 한국 DMB-CBS 컨소시엄 참여로 DMB 테마주로 부각중이라고 설명. 박 연구원은 올해에도 키패드와 윈도우 생산 증가에 따른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44.3%와 51.8% 증가한 676억원, 96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목표가를 5,300원으로 올린 가운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