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외환은행 'M&A 마지막 신부-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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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외환은행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2일 삼성 박소영 연구원은 외환은행에 대해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제일은행 인수 가시화로 M&A 이슈가 부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M&A 프리미엄을 감안한 새로운 목표 자산 승수(P/B)로 1.75배를 제시하고 이는 한미나 제일보다 자산건전성 등이 낮아 인수 후에도 지속적인 개선 노력이 필요한 반면 중단기적으로 마지막 인수가능 은행이어서 가격 경쟁이 불가피한 점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
올해는 신용카드 부문 충당금 부담 대폭 감소와 상반기 신용카드 부문의 흑자 전환 등 클린뱅크 원년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9,900원 제시.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