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0일 웅진코웨이의 자사주 매입소각 결의와 관련 유통물량 축소를 통한 수급개선 효과와 내년과 2006년 수정EPS의 14.3%의 증가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300만주는 시장유통물량의 약 27.4%에 달한다고 설명. 또 회사측에서 올해 배당성향을 30% 이상 가져갈 예정으로 있는 점도 향후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4분기에 신제품 출시로 인한 매출 증가와 구조조정 마무리에 의한 영업이익률 증가가 예상돼 향후 주가는 상승추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적정가는 9,500원에서 1만900원으로 상향.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