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올해 미국 GDP 성장률을 컨센서스보다 높은 5.0%로 추정하고 내년말 Fed금리가 4.0%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21일 에릭 피쉭 CLSA 경제분석가는 올해 미국 GDP 성장률 컨센서스 4.7%는 소비 지출에 대해 너무 비관적으로 보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3개월전 고용없는 회복이 사실무근이었음을 상기시켰다. 내년 실질 GDP 전망치도 컨센서스 3.6%보다 높은 4.0~4.5%로 추정해 美 경제가 급강하 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 CLSA는 이제 경제의 걱정거리는 고용이 아닌 금리로 옮겨갔으나 주택시장에 부정적 부산물을 남기지 않고 채권시장에서는 이미 반영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CLSA는 경제적으로 올해 금리를 충분히 올려야 하나 정치적 구도는 다르다고 언급하고 오는 11월까지 0.5%P 금리 인상에 그친 후 내년말 4.0%까지 껑충 뛰어오를 것으로 추측했다.10년 국채수익률은 내년말 6%로 상승.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