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우증권 양기인 연구원은 전일 런던금속거래소(LME)의 3월물 동 가격 급락(-5.23%)에 대해 일시적 현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양 연구원은 유로화가 급락하면서 LME시장에서 시세차익 혹은 손절매가 대거 출회된 것으로 추정되나 앞으로 전망은 우려하지 않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한편 가공업체 풍산의 경우 그동안 가파른 동 가격 상승이 롤마진 개선이 비우호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하고 동 가격 조정이 오히려 주가에 우호적이라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