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신운용은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 이른바 브릭스(BRICs)국가의 유가증권에 간접투자하는 '골드 앤 와이즈 브릭스 K 1호'를 개발,오는 26일부터 국민은행 창구에서 판매한다. 투자 대상은 메릴린치 등 자산운용사가 운용하는 해외 펀드다. 이들 펀드의 지난 7년간 연평균 수익률은 12.6%에 달한다고 대투운용은 설명했다. 최저 가입금액은 1천만원 이상이다. 중도 환매는 가능하지만 6개월 미만인 경우 이익금의 70%(1년 미만 20%)를 수수료로 내야 한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