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4일 좁은 공간에서도 대화면을 즐길 수 있는 공간절약형 42인치 프로젝션TV(모델명 SVP-42Q2HL)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브라운관(CRT) 프로젝션TV에 비해 높이를 10cm 이상 줄여 일반 TV 장식장에 올려놓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내장 스피커만으로도 웅장한 서라운드 음향 효과를 내는 43인치 와이드 프로젝션TV(모델명 SVP-43W6HE)도 출시했다. 가격은 42인치가 2백만원대,43인치가 2백20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