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제약업계 최초로 약국과 도매상에 인터넷을 통한 B2B(기업간 전자상거래) 도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금까지 영업사원이나 전화 팩스 등을 통해 처리돼온 약국의 재고 반품,도매상 수금,담보 관리 등 업무를 인터넷을 통해 하루 24시간 처리하는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하루 24시간 인터넷 홈페이지(www.daewoong.co.kr)를 통해 반품 및 교환을 접수해 신속히 처리토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