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리더에게 듣는다'(오후 3시30분)에서는 대북청산 결제은행으로 지정된 수출입은행 신동규 신임 행장을 초대한다. 신 행장은 북한 핵문제 해결 등 여건이 갖추어지기 전까지는 대북 금융지원이 남북협력기금을 통해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본다. 이 은행은 향후 개성공단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들을 위해 개성공단 사무소를 설치,대출 상담과 송금 편의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신 행장은 또 최근 노무현 대통령 재신임 발표와 관련해 수출 전망에 대한 낙관적 예측 및 외국인의 주식매수세 등으로 볼 때 한국 경제에 대한 해외의 신뢰는 여전하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