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LG생활건강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제시했다. 5일 굿모닝신한증권은 LG생활건강의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했다고 밝혔다. 특히 생활용품 부문 시장 점유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이며 치약부문과 주방세제 부문의 하락폭이 컸다고 지적했다. 또한 대형 유통업체들로부터의 공급가격 인하 압력에 따른 공급가 하락으로 매출 총이익이 감소했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중립과 적정가 3만1,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