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은 세제 변경으로 우선주와 보통주간 괴리율이 줄어들 수 있다고 진단했다. 1일 씨티그룹(CGM) 와히드 버트 전략가는 정부가 소액주주 배당소득 비과세를 우선주주에까지 확대를 검토하고 있어 이같은 내용이 확정되면 우선주 주주에게 긍정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행 소득세법은 소액주주들에게 1년 이상 주식을 보유할 경우 종목당 액면가 5,000만원까지 배당소득을 비과세하고 3억원까지는 일반 배당소득세율 15%보다 낮은 10%를 분리과세하고 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