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반등을 시도하며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종합지수는 뉴욕시장 상승 마감 소식 등이 힘입어 오전 9시30분 현재 전일대비 2.33p오른 605.65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도 0.35p 오름세를 보이며 44.79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0억원및 300억원 어치를 내다팔고 있으며 개인은 410억원 매수 우위로 대응하고 있다.프로그램은 131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철강및 유통업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이 고르게 상승세를 시현중이나 오름폭은 크지 않은 상황이다. 삼성전자가 30만원대를 회복했고 SK텔레콤KT도 강보합을 기록중이다.전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한 국민은행은 주식값이 소폭 오른데 반해 삼성전기는 2% 이상 하락하며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POSCO신한지주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LG카드가 5% 가까운 하락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국민카드와 외환카드도 동반 약세를 기록중이다.신용카드 부문 부실 논쟁이 가열됐던 현대백화점은 외국계 창구로 매물이 출회되는 가운데 2% 가량 내림세를 시현중이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