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이 국내 대기업 총수 중 주식재산 순위 6위에 올랐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보다 많은 액수다. 1981년생 ‘최연소 총수’ 양홍석 대신증권 부회장은 835억원의 주식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의 ‘신규 및 재지정 대기업집단 총수 주식재산 현황 분석’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올해 공정거래위원회가 공시 대상으로 신규·재지정한 자산총액 5조원 이상 대기업집단 또는 동일인(총수)이 변경된 그룹이 조사 대상에 올랐다. 주식재산은 지난 14일 종가 기준으로, 계열사를 통해 우회적으로 지분을 소유한 곳까지 합산해 평가했다.공정위 지정 대기업집단 88개 중 총수 주식재산 1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다. 주식 평가액은 15조9016억원이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11조440억원),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4조9302억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4조160억원)이 뒤를 이었다. 방 의장은 5위인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2조 6216억원)에 이어 새롭게 6위에 올랐다. 하이브 1315만 1394주를 보유해 주식 평가액이 2조5447억원을 기록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2조1152억원),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2조233억원), 구광모 LG그룹 회장(2조202억원)보다 많은 액수다.동원그룹은 기존 김재철 명예회장에서 차남 김남정 회장으로 총수가 바뀌었다. 동원산업 주식 2156만 9875주 등을 보유한 그의 주식평가액은 1조6624억원이다. 이재현 CJ그룹 회장(1조8914억원)보단 적고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HD현대·1조4225억원)보다는 많았다. 새롭게 대기업집단에 오른 그룹에선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3578억원), 이용한 원익그룹 회장(2544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이수페타시스의 주가가 5월 16일 오전에 약 15% 상승하고 있습니다. 또한, 금일 코스피 거래대금 3위를 기록하였으며, 신고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이수페타시스의 주가는 최근 6개월간 주요 매물대인 30000~33000원 구간을 상회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3개월간 외국인은 125만주를 순매수하였으며, 기관은 113만주를 순매수하였습니다.최근 증권가에서는 이수페타시스의 AI 수혜로 인해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예상하고 있으며, 목표주가를 올렸습니다. 이수페타시스는 고부가 제품 확대로 역대 최대 매출액을 기록하였으며, 수익성도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키움증권은 이수페타시스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AI 가속기용 매출액 성장과 점유율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본 기사는 미래에셋증권 데이터를 기반으로 GPT-4 엔진을 통해 작성됐습니다.※당일 조회수 상위 종목 중 당사 최근 중요 뉴스가 있는 종목을 우선해 작성됩니다(시장경보 발동 종목 제외).※이 정보는 단순 종목 요약 정보이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는 28일 예정된 미국 증권시장 결제주기 단축에 대비해 증권사 25곳과 미국 T+1일 결제 이행을 준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현재 미국 증권시장은 거래일의 2영업일 후에 증권과 대금을 결제하는 'T+2일 결제'를 채택하고 있지만 지난해 2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거래일 다음날 결제하는 'T+1일 결제'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T+1일 결제는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등을 포함한 대다수 미국 증권의 결제주기를 현행 T+2일에서 하루 앞당기는 것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결제주기를 이처럼 단축하면서 결제실패를 방지하기 위해 거래일 당일 매매확인, 결제자료 확정·승인 등을 포함한 결제승인(Affirmation) 처리를 의무화했다.예탁결제원도 이에 발 맞춰 T+1일 결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국내 증권회사, 보관기관 등과 협력하여 결제주기 단축에 대비해왔다.미국 시장 보관기관인 씨티은행과 함께 T+1일 결제의 쟁점과 이행사항 등을 검토하고, 전산시스템 확충을 통해 두 회사의 업무처리방식 등을 개선했다.또 국내 증권회사를 대상으로 업무시간 조정, 전산시스템 성능·처리속도 개선·결제 이행지원 등의 추진과제를 마련하고 안내했다.지난달 말에는 T+1일 결제 업무 이행계획을 수립, 그간의 준비현황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업무처리절차를 확정했다.예탁결제원은 결제주기 단축으로 인한 업무시간 축소 등에 대응하기 위해 T+1일 결제 이행 초기 평일·휴일(토요일 포함)의 조기 근무체계를 가동한다는 방침이다.국내 증권회사의 결제지시 입력시간을 현행 오전 9시에서 오전 6시로 앞당기고, 특히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를 결제지시 집중처리 시간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