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거래진흥원(원장 정득진)은 삼성캐피탈의 '아하론'등 11개 우수 사이버쇼핑몰을 선정,e트러스트(eTrust) 마크를 부여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부문별로는 종합부문의 경우 제주산 다우쇼핑 프라이스엔지오가,전문부문은 해커쇼핑몰 PR114 아이럭서리 월드토이스 타이어클릭이 뽑혔다. 또 직판부문은 피죤 등이 선정됐다.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사가 후원하는 e트러스트 인증제는 정부가 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고객 보호대책 등이 우수한 업체를 선정해 공인 마크를 부여하는 것이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