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하루만에 6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도 사흘만에 반등했다. 28일 종합주가지수는 7.47포인트(1.26%) 오른 600.56에 마감됐다. 코스닥지수도 0.35포인트(0.81%) 상승한 43.75를 기록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전날보다 크게 줄었다. 뉴욕증시의 폭락과 이라크 전쟁 위기감에도 불구하고 개인투자자들이 저가 매수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 올렸다. 장 초반 증권 유관기관들이 적립금 4천억원을 증시에 투입한다는 소식에 힘입어 '쌀 때 미리 사두자'는 분위기가 확산됐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