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4일) '저 푸른 초원위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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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푸른 초원위에(KBS2 오후 7시50분)=첫회.소아과 의사 연호는 이모인 애란과 옷을 사러갔다가 화장실에서 태웅과 마주친다.
연호는 태웅이 여자 화장실이나 기웃거리는 변태라고 생각한다.
자동차 세일즈맨 태웅은 자기 이름을 사칭하고 다니는 가짜 세일즈맨을 찾던 중이었지만 놓치고 만다.
태웅은 화장실에서 연호가 놓고 간 핸드폰을 집어든다.
한편 순호는 제대하는 태만을 맞으러 버스 터미널에 나간다.
하지만 태만은 순호에게 눈길도 안주고 어딘가로 향한다.
□추적 60분(KBS2 오후 9시50분)=신비의 묘약으로 불리는 비아그라에도 반응을 보이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조사 결과 이들 중 대다수가 젊었을 때부터 흡연을 시작했다.
발기부전의 위험을 50% 증가시키는 흡연.국내외 학계와 의료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담배와 성기능 장애의 관계를 과학적 검증을 통해 분석한다.
여성으로서의 생리적 삶을 마감한다는 조기폐경과 담배의 연관성은 무엇인가.
자체 동물 실험을 통해 담배와 여성 성기능 장애의 관계도 알아본다.
□맹가네 전성시대(MBC 오후 7시55분)=은자는 정화 일행을 만나러온 정재와 함께 호프집까지 억지로 따라간다.
정화가 은자에게 물을 떠오라고 하자 정재가 나서서 떠오고 은자는 바쁘다며 자리를 뜬다.
술에 취한 정재는 정화에게 왜 그렇게 은자에게 함부로 하느냐며 따진다.
한편 규식이 정재와 만났느냐고 걱정스럽게 묻자 은자는 자기는 거짓말쟁이라 창피해 더 이상 할 말도 없다고 슬퍼한다.
은자는 규식에게 언니를 좋아하면서 왜 말을 못하느냐고 반문한다.
□휴먼TV 유쾌한 세상(SBS 오전 10시)=포항의 한 은행에서 청원경찰로 근무했던 우성씨는 같은 은행에서 일하는 현정씨를 마음에 두고 있었다.
그는 그녀에게 매일 밤 사랑의 전화를 걸었다.
그러던 어느날 은행에 도둑이 드는데 이에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두 사람이 지목된다.
세탁소를 운영하던 미연씨네 집에 부자집 아줌마가 모피코트를 맡긴다.
미연씨는 그 모피코트를 입고 송년회에 나간다.
장기자랑 시간 남자친구가 하던 불쇼의 불똥이 튀어 코트가 타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