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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증시] 대만증시 반락, "4,500 턱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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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증시가 대만-중국간 직항로 개설 지연 등으로 하루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1일 대만의 가권지수는 4,500.55로 전날보다 78.59포인트, 1.72% 떨어지며 장을 마쳤다. 이날 증시는 4,596.69로 출발, 장초반 액정표시장치(LCD) 업종의 강세에 힘입어 4,626.29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이후 차익 매물로 4,486.34까지 저점을 낮춘 뒤 4,500선 위에서 마감됐다. LCD 대표기업인 AU옵트로닉스와 한스타디스플레이가 합병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AU옵트로닉스가 7% 급등하며 상한가에 올랐다. 또 기업실적 발표가 어느정도 마무리 되면서 LCD 업계 4/4분기 매출전망이 호전될 것이란 기대심리도 작용했다. 컴퓨터 업체 콴타컴퓨터는 전날 발표된 3/4분기 실적 호전을 바탕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또 DDR(더블데이터레이트) D램 고정거래 가격을 10% 인상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진 난야테크놀로지는 2%이상 오름세를 보이다가 장후반 약세권으로 밀려 0.36% 내렸다. 난야는 10월 매출이 반도체 가격상승에 힘입어 31억대만달러를 기록했다. 난야는 DDR 생산 비중을 올 4/4분기 말까지 98%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주가는 장후반 하락세로 돌아서 0.38% 밀렸으며 이에 윈본드 일렉트로닉스도 3.14% 하락했다. 세계최대 파운드리 반도체 생산업체인 대만반도체(TSMC)가 모토로라가 TSMC에 실리콘 웨이퍼 대량 주문을 철회했다는 소식으로 3.23% 하락했다. 상승세가 다소 주춤했던 반도체가격이 다시 상승세를 재개했음에도 불구하고 유나이티드 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UMC)도 3.57% 동반 하락했다. 윈본드 일렉트로닉스와 모젤비텔릭도 각각 3.14%, 5.88%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최근 3주간 중국-대만항로 개설을 재료로 급등했던 항공주 및 중국투자에 적극 나섰던 기업들에 대해서도 차익매물을 내놓았다. 최근 3주간 61% 올랐던 차이나 에어라인은 이날 4%이상 급락세를 기록했다. 전자업종지수는 1.82% 내렸고 금융업종지수도 1.27% 하락했다. 한경닷컴 배동호 기자 lizar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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