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2일 화장대에 올려놓고 쓰는 화장품 보관용 냉장고 '시엘'(모델명 SCR0160S)을 출시했다.


태평양과 공동 개발한 이 제품은 냉장고 전면에 부착한 LCD(액정화면)창을 통해 피부 및 온도 맞춤 설정을 할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39만원.삼성전자가 지난달 출시한 '블루윈 아로마' 에어컨에도 태평양은 방향제 '숲속 여행'을 내장해 아로마테라피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했다.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