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5:16
수정2006.04.02 15:18
"질병과 노화를 막아주고 마시기만해도 아름다워질 수 있는 음료가 있을까"
연세대 원주의대 생화학교실 김현원 교수가 '내 몸에 가장 좋은 물'이란 책에서 그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김 교수는 "전기분해의 음극에서 나오는 약알칼리수는 부작용없이 활성산소를 제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산성화된 체액을 약알칼리성으로 바꾸는데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다.
전기분해 약알칼리수가 공해시대를 살고있는 인간에게는 생명의 물이라는 것이다.
그는 만병의 근원이며 사람을 늙게 하는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 인체속의 활성산소를 없애는 물질을 찾다가 물에 대해 관심을 갖게됐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서울대 화학과를 거쳐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생화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미국 카네기멜론대에서 연구교수로 재직했다.
(도서출판 서지원,값 8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