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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글랜드 월드컵 우승보너스 9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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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32개 본선 출전국들이 막바지 훈련에 돌입한 가운데 각국 축구협회가 두둑한 포상금을 내걸고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있다. 가장 큰 액수의 보너스를 약속받은 팀은 '축구 종가' 잉글랜드. 최근 막을 내린 유럽프로축구 경기로 지친 선수들과 가족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데려가 휴양과 훈련을 겸한 호화판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잉글랜드축구협회는 5백만파운드(약 94억원)의 우승 보너스를 내걸었다. 경기 출전 횟수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우승할 경우 선수 개인이 받는 돈은 평균 20만파운드(약 3억8천만원)에 이른다. 프랑스 역시 개인별 우승상금으로 지난 98 월드컵 우승상금(24만4천유로)보다 다소 인상된 26만8천유로(약 3억1천만원)를 포상금으로 내놓기로 했다. 김재창 기자 char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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