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은 사업구조 조정을 위해 여수소재 단위공장중 질소질공장이 조업중단에 들어갔다고 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조업중단은 오는 15일까지 계속된다. 회사는 암모니아 및 요소의 국제가격 인하로 인한 국제경쟁력 상실이 조업중단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남해화학은 지난해 경상이익이 유가 등 원재료비 인하 및 경영개선으로 전년대비 109.7% 증가한 180억4천3백만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