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소비자 大賞 (上)] 현주컴퓨터 '아이프렌드' .. 게임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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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PC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사건은 중견 PC업체인 현주컴퓨터의 급부상이다.
조립PC조차 따라오지 못할 정도의 낮은 가격과 애프터서비스(AS)를 앞세워 시장점유율 기준 삼성전자 삼보컴퓨터에 이어 3위에 올라있다.
현주컴퓨터 돌풍을 일으킨 주역은 데스크톱 PC인 "아이프렌드"시리즈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신규 브랜드인 아이프렌드 시리즈에는 WT E3 EG 등 3개 모델이 있다.
아이프렌드 시리즈는 10~20대를 주 고객으로 선정해,인터넷.온라인 게임.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또 가격 대비 성능을 크게 높여 감각과 실속을 추구하는 젊은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김대성 현주컴퓨터 사장은 "앞으로도 소비자 의견을 중시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프렌드 EG는 게임과 멀티미디어를 중시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모델이다.
최상위급은 중앙처리장치(CPU)가 펜티엄4 1.7GHz,메모리 2백56메가바이트(MB),하드디스크(HDD) 60기가바이트(GB)다.
고속 데이터 전송방식인 USB 포트와 사운드 연결 잭을 PC 앞부분에 둬 주변장치를 자주 교체하는 경우에 생길 수 있는 불편함을 줄였다.
아이프렌드 EG는 또 인터넷이나 사용자가 많이 쓰는 소프트웨어를 버튼 하나로 실행할 수 있는 "이지 버튼"을 갖고 있다.
특히 현주컴퓨터가 자체 개발한 무료 인터넷 전화 프로그램인 "아이프렌드텔"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이프렌드 WT와 아이프렌드 E3는 성능과 가격을 모두 중시하는 실속파를 위한 모델이다.
중앙처리장치로 인텔 펜티엄4 1.4GHz와 1.5GHz를 채택하고도 가격은 1백만원 미만이다.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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