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7.45% 상승을 보인 가운데 주요 수출지역인 중동지역 전쟁위기로 소폭 상승에 그쳤다. 매출 가운데 35%를 중동지역에서 거두고 있으며 특히 지난 8월에는 40% 가량 됐다는 점이 짐이 됐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아직 회사에서 이에 대비한 공식적인 움직임은 없다"며 "운송상의 리스크는 일어날 수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전시 상황에서는 방송이나 뉴스에 관심이 고조되면서 매출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주가는 1.05% 오른 1만9,200원을 기록했다. 오전에는 5.26% 상승해 2만원을 가리켰다가 반락, 한때 하락전환하기도 했다. 외국인은 매수우위로 일관하다 이날엔 35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