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1:04
수정2006.04.02 01:06
"기술습득,인생상담,각종 애로사항을 선배사원이 책임져줍니다"
포스데이타는 선배사원들이 신입직원들을 1대1로 지도 관리하는 멘터(Mentor·조언자)제도를 도입했다.
이 회사는 지난 7월에 입사한 50명의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각각 선배사원들을 멘터로 임명했다.
신입사원들의 회사 적응도를 높이고 IT전문가로 발전하는데 필요한 기본기술을 신속하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멘터는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기술지도부터 인생상담까지 종합 컨설턴트 역할을 하게 된다.
포스데이타는 대리급 이상 직원들중에서 멘터를 선발하고 별도의 교육도 이수시켰다.
멘터의 활동기간은 기본 3개월 이상이며,특별 활동비가 별도로 주어진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