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1 22:11
수정2006.04.01 22:13
국민카드는 이달초부터 접수를 시작한 '제1회 국민카드 사이버 문학상'의 응모건수가 1만건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응모작품은 시가 60%로 가장 많으며 편지와 수필이 각각 2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국민카드는 금융기관이 실시하는 문학상에 이처럼 응모자가 많은데 대해 "온라인 접수방식을 택한데다 편지 수필 등 생활문학으로 범위를 넓혔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접수는 국민카드 홈페이지(kookmincard.co.kr)를 통해 오는 8월11일까지 계속된다.
대상 1명에게 5백만원 등 1천2백5명에게 총 8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