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전자화폐의 시범사업에 치중해왔던 국내 5개 업체들이 지난달 말부터 본격 상용화에 나섰다.
이들은 전자화폐 보급에 적극적인 지방자치단체들과 협력해 올해 안에 5백만장 이상을 발급할 것으로 예상돼 전자화폐가 새 지불수단으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이들 업체 중에서는 마스타카드 계열사인 몬덱스가 가장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말부터 전국 PC방에 전자화폐 보급을 시작한 몬덱스는 이달말까지 20만장을 추가발급키로 했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