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거래소에서 사흘째 매도우위를 이어가고 있다.

4일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전날에 이어 매도규모를 확대하면서 오전 10시 35분 현재 633억원을 순매도, 종합지수 500 붕괴를 주도했다. 매도는 1,009억원, 매수는 376억원을 나타냈다.

반면 주가지수 선물은 환매수 규모를 늘리며 1,362계약을 순매수했다. 환매수가 4,041계약, 신규매수 1,893계약 등 매수가 5,934계약에 달하고 매도는 전매도 2,158계약에 신규매도 2,414계약 등 4,572계약 수준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관망세를 보이며 1.8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