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은 자체 개발한 전산자원 통합 관리시스템인 ''나스센타''를 기반으로 SK텔레콤의 전송망 관리시스템을 구축키로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하는 시스템은 SK텔레콤의 회선을 통합 관리하고 통계 관리 사항을 자동으로 통보한다.
누리텔레콤은 "전송망 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SK텔레콤은 전송망과 전송 장비의 장애를 실시간으로 감지, 서비스 중단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