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세계적 정보통신 박람회인 ''세빗 2001''에 참가, 인터넷 정보가전제품인 웹패드, GSM 단말기 등 다양한 디지털 제품을 출품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세빗(CeBIT) 2001은 22일부터 28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며 LG전자는 ''LG-Digitally Yours''를 주제로 부스를 마련, 지난 98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60인치 디지털 PDP TV도 전시한다.

올해로 30회째인 세빗 전시회는 미국의 컴덱스(COMDEX)와 함께 가장 규모가 큰 정보통신 박람회로 전자, 정보통신, 컴퓨터 산업의 흐름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