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움직임을 보인 종목은 한국하이네트, 더존디지털, 창흥정보통신, 한국아스텐, 씨엔씨엔터, 코삼, 그랜드백화점 등이다.
대신경제연구소 이동우 연구원은 "이들 종목은 대체로 주가 이동평균선이 정배열상태(5일>20일>60일>120일)로 코스닥시장이 하락해도 20일 이동평균선이 강하게 지지하고 있다"며 "이런 종목의 경우 매수세가 집중될 경우 거래를 수반하며 단기급등한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그러나 다른 종목에 비해 강세를 이어왔다는 점에서 주가가 20일 이평선을 강하게 하향 돌파하거나 이평간 데드크로스가 발생하는 등 매도신호 발생시 발빠른 현금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