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다음달 2일부터 하나알리안츠투신운용의 수익증권 상품을 위탁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중기채권투자신탁'' 등 채권형 상품은 전 영업점에서 판매되지만 안정형펀드인 ''베스트오브코리아 혼합투자신탁'', 성장형펀드인 ''베시트오브코리아 주식투자신탁'' 등 주식형 상품은 전국 16개 PB센터에서만 취급한다고 말했다.

하나알리안츠투신운용은 알리안츠그룹과 하나은행이 각각 15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투신운용사로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