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수익률이 연일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회사채수익률도 하락했다.

1일 3년만기 국고채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5%포인트 하락한 연5.63%에 마감됐다.

3년만기 회사채유통수익률은 0.11%포인트 떨어진 연7.27%,BBB-등급은 제자리 걸음을 해 연11.56%를 기록했다.

국고채수익률은 그동안 많이 떨어졌다는 부담이 적지 않았으나 2월중 한국은행이 콜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많아 하락세를 이어갔다.

콜금리가 0.25%포인트 정도는 인하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돌았다.

연5.5%대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는 시장관계자도 있었다.

연초이후 회사채시장에서는 AA-등급 수익률과 BBB-등급 수익률간의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다.

그만큼 아직까지 우량 회사채 수요가 더 많다는 얘기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