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TV는 한국마사회와 2년기간의 독점 생중계계약을 맺고 관광레저 교통중심의 프로그램에 경마를 추가해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경마팬들은 과천 경마공원을 직접 찾아가거나 장외발매소에 가야만 경마를 볼 수 있었으나 경주실황을 케이블TV를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경마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리빙TV는 전망했다.
또 전화투표와 계좌투표로 실명이 노출돼 건전경마의 조기정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 봤다.
리빙TV는 관광레저 건설 교통분야 전문채널로 로케드전기가 출자해 95년부터 방송을 해오고 있다.
안상욱 기자 sangw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