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원 물리학상위원회는 "이들이 고속트랜지스터와 집적회로(IC) 등을 개발, 현대 정보기술(IT)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한편 노벨화학상은 앨런 히거(64) 미국 캘리포니아대 교수, 앨런 맥더미드(73)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교수, 시라카와 히데키(64) 일본 쓰쿠바대 교수가 공동선정됐다.
이들 3인은 절연체인 플라스틱의 구조를 변형시켜 전도체로 사용할수 있게 하는 획기적 발견을 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신동열 기자 shin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