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매각설이 나돌던 창동공장의 부지 매각으로 차입금 축소와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된다"면서 "창동공장 부지는 지하철 4호선 수유역과 쌍문역 사이의 교통 요지에 위치해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7월 창동에 있던 간장 생산라인을 경기도 이천공장으로 이전한데 이어 올해안에 고추장 된장 생산라인도 충북 영동으로 이전키로 하고 현재 건설공사를 마무리하고 있다.
김상철 기자 che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