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푸틴 대통령 '내달 19일 북한 방문'
타스통신은 중국 주재 북한 대사관의 한 무관부 관계자를 인용, "우리는 러시아 대통령의 평양방문을 크게 낙관하고 있다. 북한과 러시아는 과거 잃었던 모든 것을 복구시켜야만 한다"고 전했다.
소식통들은 푸틴의 북한 방문이 오는 21~23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리는 선진 8개국(G8) 정상회담 전에 이뤄질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푸틴이 북한방문을 마친뒤 아키히토 일왕이 G8 정상들을 상대로 주최하는 20일 만찬에 참석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푸틴의 방북일정은 현재 양측이 협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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